Particular 이펙트처럼 Form 이펙트에서는 원하는 소스를 가져와서 대치시킬 수 있는 기능이 있다. Form 이펙트의 Particle에서 원하는 Custom의 레이어를 불러들여 작업할 수 있다. 이번에는 Layer Map 기능과 바로 다른 소스를 Particle로 대체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배워 보자. 모든 이펙트들의 기본적인 것들을 잘 파악해야만 다른 이펙트들과의 접목을 시도할 수 있다. 1. Layer Map 01. 먼저, 적용시킬 이미지를 하나 불러들여 보자. 가로 598픽셀, 세로 395픽셀 사이즈의 이미지를 하나 불러들여 보자.
02. 그런 다음 720, 480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만든다.
03. 이제 앞서 만든 솔리드 레이어에 Form 이펙트를 적용시켜 보자. Form 이펙트를 살펴 보자. 옵션들을 살펴보면 Base Form이라는 부분이 있다. 여기에서 불러들인 Size와 동일한 사이즈로 수치를 입력한다. 그런 다음, Particles in Z값을 1로 입력한다. (그러면, 기본값이 3개의 Grid가 하나의 Grid로 바뀌어 진다.)
04. 다시 컴포지션을 확인해 보자. 그림처럼 불러들인 그림 이미지와 같은 사이즈의 Grid가 생성되었다.
05. 이제 Particle의 요소로 사용될 작은 정사각형의 솔리드 레이어를 하나 미리 만들어 둔다.
06. 이제 Layer Map의 기능을 알아 보자. Form 이펙트에 있는 Layer Maps 옵션을 살펴 보자. Color and Alpha 부분의 Layer에서 컴포지션에 올려놓은 불러들인 여자 이미지를 선택해 준다. Functionality는 RGB to RGB로 선택한다. Map Over는 XY로 선택한다. Functionality의 RGB to RGB는 불러들인 RGB 이미지를 그대로 Grid에 적용시키라는 명령이며, Map Over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07. 이제 카메라를 만들어 보자.
08. 컴포지션을 확인해 보면 이미지가 바뀌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물론, 앞서 빼놓고 얘기하지 않은 것이 있다. 불러들인 여자 이미지는 처음에 컴포지션에 불러들인 다음 눈을 꺼 놓아야 한다. 불러들인 이유는 Form 이펙트에서 Layer Maps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불러들인 것이기 때문이다.)
09. 좀 더 확대해서 살펴보면 그림처럼 작은 원형의 알갱이들처럼 보여질 것이다. Particle Type에서 Sphere로 설정되었기 때문이다.
10. 이제 Layer Maps에 있는 Displacement 부분을 확인해 보자. 우리가 알다시피 Displacement의 역할은 이미지를 불러들여 그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RGB 값이나 Gray 값들을 기준으로 원본 이미지를 변형시켜주는 것이다. Individual RGB는 이미지가 가지고 있는 RGB값을 각각 Displacement로 이용하는 것이다. RGB to XYZ 옵션과의 차이점을 느껴보길 바란다.
11.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Particle Type이 Sphere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림처럼 이미지가 보여지는 것이다. 이제 Type을 바꿈으로써 이미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해 보자.
12. 입자들이 모였다가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을 하려면 Displacement 안에 있는 Strength 값을 이용하면 된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입자들이 흩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13. Strength 값을 104로 높여 보자. 입자가 흩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4. Sphere의 사이즈를 3으로 입력하여 파티클의 입자를 크게 만들면 그림처럼 또 다른 느낌의 분위기가 만들어 진다.
15. 초기값의 파티클은 Sphere Feather 값이 50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원형의 입자들이 부드럽게 보여지는 것이다. 이 값을 0으로 하고 입자를 크게 하면, 그림처럼 약간 Sharpen 이펙트를 적용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16. 또 다른 재미있는 방법은 Particle 속성 중 Size Random을 100으로 입력하는 것이다. 입자들의 Feather 값을 0으로 입력해서, 파티클의 원형은 이제 입체가 아닌 평면적으로 보여진다. 거기에 입자들의 크기가 랜덤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회화의 점묘화 같은 느낌이 강하게 나타난다.
2. Particle Type 01. 이제 파티클 타입을 바꿔보자. Custom은 불러들인 Layer를 가지고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다. Custom Colorize는 Layer Maps에서 불러들인 이미지와 파티클 타입(자동으로 흑백으로 만들어 준다)을 Overlay 형식으로 합성해 준다. Custom Fill은 파티클 소스의 원본을 무시하고 Layer Maps에서 불러들인 이미지로 채워준다. 여기서는 Custom Colorize로 선택한다.
02. 그런 다음에 초반에 제작한 Layer map이라는 가로, 세로 5픽셀의 솔리드 레이어를 선택해 준다.
03. 컴포지션을 확인해 보자. Sphere보다 훨씬 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04. 좀 더 확실히 파티클이 정사각형의 솔리드 레이어로 바뀌었는지 확인하려면, Layer Maps 안에 있는 Displacement / Strength값을 30으로 입력해 보자. 입자들이 바뀐 것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05. 이제 Strength 값을 조절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자.
아래부터 Strength=100, 80, 60, 30, 20, 10, 0
이펙트를 공부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효과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은 바로 렌더링 타임이다. Trapcode 이펙트 중 Form 이펙트는 렌더링이 만만치 않은 이펙트에 속한다. 이런 저런 테스트를 많이 해봐야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