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cular 이펙트 다음으로 우리를 놀라게 했던 Trapcode사의 Form 이펙트에 대해 알아 보기로 하자. 응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어서 몇 회에 나눠 연재를 할 예정이다. 이전에 Form 이펙트의 기본적인 것들을 설명하였다. 이번에는 Form 이펙트를 응용하여 다른 레이어에 적용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다. 사실 기존에 있는 Trapcode사의 Particular 이펙트로도 가능했던 것들이지만 훨씬 더 간단하게 작업을 할 수 있다. 이제 Form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1. Form Layer Maps 활용하기 01. 먼저 450x300 사이즈의 컴포지션을 하나 만든다.
02. 새로 만든 컴포지션에 ‘MG25.COM’이라고 타입을 입력해 넣는다.
03. 컴포지션의 사이즈에 맞게 타입사이즈를 크게 맞춘다.
04. 이제 Form 이펙트를 적용시킬 컴포지션을 하나 새로 만들어 보자.
05. Form 이펙트를 적용시킬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생성한다.
06. 이제 방금 만든 솔리드 레이어에 Trapcode사의 Form 이펙트를 적용시킨다.
07. 보시는 화면이 From 이펙트를 처음 적용하였을 때 나타나는 기본 화면이다. 작은 점들로 구성된 Plane이 3개 겹쳐져서 보인다. 앞서 만든 ‘MG25.COM’ 컴포지션을 타임라인에 올려놓는다.
08. 이제 여기에 카메라를 하나 만들어 보자.
09. 카메라 세팅은 기본 세팅으로 하고, OK를 누른다.
10. 앞서 제작한 ‘MG25.COM’ 컴포지션과 현재 Form의 Size X=450, Size Y=300의 사이즈가 같아야 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왜곡되지 않는 오리지널 이미지를 적용시킬 수가 있다.
현재 Form을 이루는 파티클의 개수가 적어서 현재처럼 구멍이 뚫린 것처럼 보여진다. 이것을 조절해보자.
12. Particles in X, Particles in Y값을 각각 700으로 입력해보자.(400이나 500으로 입력해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쓸 데 없는 렌더링 시간만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13. 이제 Disperse & Twist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Disperse의 사전적 의미처럼 파티클들을 흩뿌리는 역할을 한다. 수치 값이 높을수록 퍼지는 영역이 커진다. Twist도 마찬가지로 수치가 높을 수록 이미지의 휘어지는 정도가 높아진다.
14. Disperse 값들에 따라 애니메이션 되는 정도를 확인해 보자.
15. Twist 값들에 따라 애니메이션 되는 정도를 확인해보자.
2. Form Fractal Field 활용하기 01. Fractal Field는 어떻게 보면 Twist와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다른 옵션이다. 마치 바람이 부는 들판의 풀들의 움직임처럼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이 없어도 자동으로 애니메이션이 가능하다. Displace 값의 조절로 움직임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02. 키프레임 애니메이션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를 시켜보면 애니메이션이 되는 이미지들을 볼 수 있다.
01. 이번에는 Layer Maps의 옵션 중에 Disperse 옵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 가로 450, 세로 300의 컴포지션을 새로 만든다.
02.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만들어 보자.
03. 방금 만든 솔리드 레이어에 Effect/Generate/Ramp 이펙트를 적용한다.
04. 기본 세팅은 지금 보시는 것과 같다. 이번에는 ‘MG25.COM’이라는 글자가 서서히 파티클로 부서져서 흩어지는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볼 것이다. 그러려면 Gray스케일의 애니메이션 되는 컴포지션 레이어가 필요하다. 그래서 Ramp 이펙트를 사용한 것이다.
05. 결론부터 말하자면, 검은색 화면에서 화이트가 서서히 왼쪽 화면에서부터 나와서 전체가 화이트로 바뀌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것이다. 일단 그림에서 보이듯이 Start of Ramp와 End of Ramp의 위치를 그림처럼 설정해준다.
06. 이제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보자. 일단 첫 프레임엔 검은색 화면이 보여지게 포인트들을 위치시킨다.
07. 타임마커를 2초로 이동시킨 다음에 검은색의 Start of Ramp를 이동시켜 그림처럼 전체를 밝게 만든다.
08. 간단하게 애니메이션을 시켜보면 그림처럼 블랙에서 화이트로 서서히 변화되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을 것이다.
09. 이제 타임라인에 앞서 만든 ‘MG25.COM’ 컴포지션 레이어와 방금 만든 ‘450_300’ 컴포지션 레이어를 불러들여 놓은 다음에 눈을 꺼 놓는다.
10. Layer Maps 옵션 중 Disperse를 확인하자. Layer 팝업메뉴에서 방금 전에 만든 ‘450_300’ 컴포지션 레이어를 선택한다.
11. Map Over 팝업 메뉴는 어떤 형식으로 불러들인 레이어가 맵핑 될 것인지를 결정한다. XY로 결정한다.
12. 컴포지션을 확인해보자.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무런 효과가 나타나진 않을 것이다.
13. 이제 효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자. Disperse 옵션에서 레이어를 선택했다고 해서 효과가 나타나진 않는다. 하단의 메인 옵션 중 Disperse & Twist 값을 조절해보자. Disperse 값을 30으로 설정한다.
14. 그런 다음 타임마커를 움직여 보자. 그림처럼 왼쪽부터 타이포가 파티클로 깨지면서 사라지는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다. 앞서 제작한 Ramp 이펙트 애니메이션이 적용 된 것이다.
4. Form Layer Maps 활용하기 3 01. 이번에는 Form Layer Maps 옵션 중에 Displacement 옵션에 대해 알아보자. 가로 400, 세로 400픽셀의 컴포지션을 만든다.
02.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만든다.
03. 솔리드 레이어에 Effect/Simulation/Wave World 이펙트를 적용시킨다.
04. 3D로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한 현상을 시뮬레이션 해주는 이펙트로 기본값은 그림과 같다.
05. 상단의 View 팝업옵션에서 Height Map으로 설정 값을 바꾼다. 그러면 그림처럼 Gray 스케일의 애니메이션을 얻어낼 수 있다. 이제 이것을 가지고 어떤 방식으로 Form 옵션 중 Displacement가 작용하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06. 가로 720, 세로 480사이즈의 컴포지션을 만든다.
07. 같은 사이즈의 솔리드 레이어를 만든다.
08. 솔리드 레이어에 Form 이펙트를 적용시킨다. 그런 다음, Form의 X축 사이즈를 400, Y축 사이즈를 400으로 입력한다. 파티클의 수는 X,Y 축을 각각 200으로 입력한다. Z축의 파티클 수는 1로 입력한다.
09. 타임라인 윈도우에 앞서 제작한 Wave World 이펙트가 적용된 ‘흑백 소스_01’ 컴포지션 레이어를 올려 놓고 눈을 끈다.
10. Layer Maps 옵션 중에 Displacement 옵션을 그림처럼 설정해 보자. Layer for XYZ 팝업메뉴에서 ‘흑백 소스_01’ 컴포지션 레이어를 선택하면 그림처럼 앞서 만든 Gray 스케일의 흑백 애니메이션이 입체적으로 애니메이션 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Strength값이 클수록 입체적인 왜곡이 심해진다.
앞서 설명한 것 외에도 Layer Maps 기능을 활용하는 것과 사운드를 활용하는 것 등 다양한 기능이 Form 이펙트에 포함되어 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런 것들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을 예제로 알아 보도록 할 것이다. 날씨가 상당히 무더운데 건강에 유의하며 공부하시길 바란다.
